고창 심원면, 상하면서 9일 산불 발생
입력 : 2013. 03. 11(월) 09:41
9일 오전 10시께 고창군 상하면과 심원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화재발생 이튿날인 10일 오전 1시께 모두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상하면과 심원면의 4.6㏊ 산림이 모두 불에 탔다.



상하면 산불은 10일 오전 6시께 출동한 소방헬기와 고창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25시간만에 모두 진화됐다.



이틀동안 발생한 이번 화재로 상하면 장자산 산 80번지 일대 소나무, 활잡목 등 1400주 2.2㏊ 산림이 소실됐다.



심원면 주산리 산불도 화재 진압반에 의해 10일 오전 2시께 완전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심원면 주산리 산 54 번지 일대 산림 2.4㏊가 모두 소실돼 소나무 등 1700여 본의 수목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산불로 두 지역에서 총 3000여본의 수목을 비롯해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원인에 대해 소방당국은 "이번에 발생한 화재는 지역 주민들이 농사철을 맞아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졌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자 군은 청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출동 명령을 내리고 1일 인원 500여명이 화재 진압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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