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보여주세요’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고창방문
야권단일화 가두캠페인 호소
야권단일화 가두캠페인 호소
입력 : 2010. 12. 17(금) 10:15
야권과 진보세력의 단일화를 호소하며 전국을 순회 중인 '100만 송이 국민의 명령' 대표인 배우 문성근 씨가 16일 ‘전북들불대장정’을 위해 고창을찾아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문씨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국민이 섞여 전국에서 고루 지지받는 야권 단일정당을 건설해야 한다”며 “이를위해 시민의 힘으로 민주·진보진영을 하나의 정당으로 묶어내자”고 호소했다.
‘백만민란’이란 새로운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현 민주당을 포함해 야권세력들이 국민의 바다에 녹아들어가 제3지대에 민주적 단일정당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문씨는 현 정부와 기존 정당의 행태를 ‘도토리 나눠먹기식 정당정치’로 강하게 비판하면서 민주적 단일정당 수립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듯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오도록 정당을 민주적으로 운영해야한다”며 “현 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한 야당은 집권대체세력이 되지 못하고 국민에 의해 차선책으로 전락해버리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야 안받아들이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다만 뜻을 함께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며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주체였던 민주당도 새로운 형태의 변화된 정당의 모습으로 출발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성근씨는 이날 11시 기자회견을 마친 후 12시부터 고창터미널을 중심으로 100만송이 국민의명령을 통해 야권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