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교사들 줄 세우는 근평제도 개혁해야”
입력 : 2018. 04. 12(목) 15:51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교사들을 줄 세우는 근무평가제도를 앞장서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행 교원승진제도는 획일적인 잣대로 운영되면서 교사들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업,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생활지도, 복무규정, 담임 경력 등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근무평가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내 의사결정과 업무방식을 바꾸는 미래형 인사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근평제도가 적합도 평가로 개혁되고 내부형교장공모제와 함께 연계되어 운영된다면 서로 이해관계가 대립했던 것들이 해소되고 학교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장자격증이 없는 15년 이상의 경력 교사가 교장이 될 수 있는 자율학교가 현행 신청학교의 15% 이내에서 50%까지 늘어나게 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선거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