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23~25일 평균 36.5cm 폭설…해리면 43cm
입력 : 2016. 01. 25(월) 15:34
고창지역에 23일부터 25일까지 내린 눈이 평균 36.5cm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해리면이 43cm로 최고를 기록했고, 공음면과 대산면이 각각 29cm로 최저를 기록했다.

고창군은 23일부터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폭설대비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가 발령돼 주요 도로와 인도, 제설차량이 투입되기 어려운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

또한 제설기 5대, 트랙터 165대, 덤프 등 장비를 동원하고 염화칼슘 150톤, 소금 500톤 등을 소요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고창지역 눈 피해는 공음면 비닐하우스 1동이 폭설에 주저앉았으며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고창에 내린 대설경보와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군 관계자는 "폭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리기, 축사 및 양식시설 보온덮개 및 난방기 가동 등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청취하면서 각종 피해 발생시 읍·면사무소 및 군 재난안전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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