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전봉준 장군 탄생 160주년 기념행사
입력 : 2016. 01. 11(월) 13:17
전봉준 장군 탄생 제160주년을 맞아 태생지인 전북 고창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는 1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정남기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상임고문, 이기곤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전성준 전봉준 장군 후손, 기념사업회원과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봉정의식으로 헌수, 봉정, 160송이 헌화와 전봉준 장군이 서울로 압송되면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죽력고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한 달여 동안 특별기획전, 영화상영 등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은 동학농민혁명 최고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이며 보국안민정신을 최초로 천명한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 출발을 알린 역사적인 곳인 만큼 동학농민혁명이 과거에 갇힌 역사가 아니라 21세기 현재의 역사로 재조명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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