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후보 "무소속 연대 할 수도..."
입력 : 2014. 05. 19(월) 08:42
유기상 고창군수 무소속 후보는 "군민들이 원하는 군민공천을 위해 후보 단일화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혀 보름 남짓 남은 고창군수 선거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

유 후보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통합을 할 수 있는 검증된 젊은 일꾼으로 세대교체를 열망하는 다수 군민들의 후보단일화 요구가 있다면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단일화 방식이나 절차, 시기에 대해 모든 가능성은 다 열려있으며,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합리적인 토론과 후보자 비교 절차를 통해 군민들의 뜻이 정확히 반영되고 인물과 정책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방식이라면, 공론조사, 배심원제, 여론조사 등 여타 어떤 방식이라도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무소속 연대의 대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배제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유 후보는 지난 15일 무소속 출마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인, 다수 군민들이 당이 정한 경선세칙을 지키지 않고 후보검증과 불법조직 착신전화 배제 없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졸속 공천한 정당공천과정의 부당성을 지적한 바 있다.

유 후보는 "투표일까지 보름 남짓 남은 오늘까지도 후보자의 도덕성, 능력과 자질, 인물을 검증하는 토론회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음을 개탄스럽다"며 "졸속 공천에서 외면해버린 후보 인물검증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유 후보는 지난 경선과정에서 2배수 압축에서 배제돼 무소속을 선언하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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