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AI 특별 방역 돌입
입력 : 2014. 01. 23(목) 10:18
고창군은 16일 신림면 소재 환산농장에서 AI 의심축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환산농장의 오리 상태가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후 즉시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했다.



이어 해당농장 가축 이동제한, 출입자 통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인근 주요 도로변에 방역초소 설치를 시작했다.



환산농장은 축사 14동(116,140㎡)에 오리 2만1180수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16일 23시 바이러스가 1차적으로 H5N1으로 판명되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축협 관계자, 농장 종사자 등 인력 100여명과 장비 6대(포크레인 2, 압롤카3, 스키드로더1)를 투입하여 농장에서 사육하는 전체 오리에 대해 이날 오전까지 살처분 매몰처리 했다.



또한, 환산농장 주변 17개소 농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과 함께 확산예방에 나섰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 환산농장 및 매몰지 주변을 방역차량을 동원 소독하고, 거점 소독시설 13개소 및 통제초소 설치, 군부대 협조를 받아 통제초소에 공무원과 병력을 동시에 투입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시행으로 방역을 강화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시도지사회의를 갖고 AI 의심축과 관련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전북 고창을 방문, AI 관련 상황보고를 듣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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