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에 핀 연꽃' 무장읍성 연못 복원공사장서 개화
입력 : 2012. 07. 09(월) 17:43

100년동안 진흙속에 묻혀있던 연꽃이 시간의 흐름을 잊고 다시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무장읍성 연못 복원공사장에서 100년만에 연꽃이 활짝 개화했다.
무장읍성은 103년 전 일제 강점기였던 지난 909년 8월 무장초등학교가 세워지면서 유적지는 제 모습을 잃고 훼손되기 시작했다. 이에 고창군은 2001년부터 무장현 관아와 유적지를 발굴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했고, 무장초등학교는 인근으로 이전을 결정 2004년 새둥지를 마련하여 성내리에서 무장리로 옮겼다.
이후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여 지난 2009년 무장읍성 내 연지 터를 발굴, 기존 학교 운동장이었던 곳을 흙을 걷어내고 못의 형태로 복원했다.
그리고 2010년 여름 지난 100여년의 시간 동안 깊은 땅 속 어둠에 묻혀 있던 씨앗에 생명이 움트면서 자생적으로 연꽃이 서너 송이 피어올랐고, 올해는 비약적으로 연꽃 수가 늘어 완전한 연못의 형태를 되찾았다.

유창영 군 문화재 담당은 "연꽃의 자생능력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며 "100년만에 피어난 연꽃을 통해 앞으로 무장읍성 복원사업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곳은 문화유적지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청 검토를 받아 성곽 및 관아 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무장읍성은 해발 60m의 사두봉을 중심으로 구릉성 야산을 장방형으로 에워싸고 있는 평지성으로 분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둘레는 1417m, 면적은 144,948㎡의 규모로 1417년(태종17년) 무장진 병마사 김저래가 전라도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2만명 이상의 주민을 동원하여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고창뉴스
전북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무장읍성 연못 복원공사장에서 100년만에 연꽃이 활짝 개화했다.
무장읍성은 103년 전 일제 강점기였던 지난 909년 8월 무장초등학교가 세워지면서 유적지는 제 모습을 잃고 훼손되기 시작했다. 이에 고창군은 2001년부터 무장현 관아와 유적지를 발굴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했고, 무장초등학교는 인근으로 이전을 결정 2004년 새둥지를 마련하여 성내리에서 무장리로 옮겼다.
이후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여 지난 2009년 무장읍성 내 연지 터를 발굴, 기존 학교 운동장이었던 곳을 흙을 걷어내고 못의 형태로 복원했다.
그리고 2010년 여름 지난 100여년의 시간 동안 깊은 땅 속 어둠에 묻혀 있던 씨앗에 생명이 움트면서 자생적으로 연꽃이 서너 송이 피어올랐고, 올해는 비약적으로 연꽃 수가 늘어 완전한 연못의 형태를 되찾았다.

유창영 군 문화재 담당은 "연꽃의 자생능력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며 "100년만에 피어난 연꽃을 통해 앞으로 무장읍성 복원사업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곳은 문화유적지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청 검토를 받아 성곽 및 관아 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무장읍성은 해발 60m의 사두봉을 중심으로 구릉성 야산을 장방형으로 에워싸고 있는 평지성으로 분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둘레는 1417m, 면적은 144,948㎡의 규모로 1417년(태종17년) 무장진 병마사 김저래가 전라도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2만명 이상의 주민을 동원하여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