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파트 매매가 상승율 32%로 도내 최고
입력 : 2012. 05. 07(월) 08:49
최근 고창과 정읍·군산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서민 주거안정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전북도가 호남지방통계청 및 한국은행 전북본부·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조사, 지난 4일 처음으로 발표한 '도정 대표통계'에서 나타났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 당 평균 139만원으로 전국 평균(259만원) 대비 53.7% 수준이다. 그러나 도내 아파트 가격은 전년 동기(1분기)에 비해 17.8% 오른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2.4%)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고창은 지난해 1분기 ㎡ 당 평균 67만원에서 1년만에 89만원으로 32.8%나 올라 도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정읍(23.5%)과 군산(22.9%)·남원(22.4%)·익산(21%)도 상승률이 20%를 넘었다.

도내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안으로 지난해 1분기 ㎡ 당 85만원에서 올 95만원으로 11.8% 올랐다. 전주의 경우 전년 1분기 ㎡ 당 135만원에서 올 156만원으로 15.6% 상승했다.

올 1분기(1∼3월)를 기준으로 한 이번 통계에는 인구와 실업률·지가 변동률·공공요금·새만금유역 수질·농가소득 등 23개 지표가 포함됐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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