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바이어, 고창상품에 매료되다.
16,17일 고창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설명회 개최
입력 : 2012. 02. 21(화) 11:03
왼쪽부터 일본아사히식품 대표 정정필, 지역전략과 담당자 양희진,넥스트레이드 필리핀(주) 부사장 수지린, 중국 연길시 한국상품도매센터 대표 엄태호, 지역전략과 마케팅담당 성종원, 홍콩 뉴월드트레이딩 대표 조셉김
고창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고창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고창군과 (주)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박상복)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홍콩, 필리핀 아시아 4개국 바이어와 복분자 가공제품ㆍ고추ㆍ배ㆍ배추 등 신선농산물을 생산하는 관내 21개 업체가 참여해 총40건의 상담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최대 유통매장인 SM과 Robinson사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는 넥스트레이드 필리핀(주) 수지린 부사장은 “한류열풍에 따라 필리핀 내 케이블방송을 통한 한국가요와 인기드라마 방영이 활발하다”며 “방송에 나오는 한국 제품과 식품을 보고 먼저 찾아와 공급을 요청하는 현지인이 최근 부쩍 늘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고창은 단순히 복분자의 고장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음료, 주류, 한과, 스테이크 소스 등 다양한 가공 제품과 황토 땅에서 자란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앞으로 수입에 거는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건강한 황토ㆍ람사르습지ㆍ서해안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농민이 정성어린 땀방울로 키워낸 고창 농산물이 바이어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해외바이어와 생산자간 상호 이익을 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FTA 시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확대, 관내업체수출상담교육, 바이어 사후관리 등 다각적인 수출마케팅 실시로 농어민 소득 증진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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