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고창교육지원청ㆍ고창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 참석
입력 : 2012. 02. 19(일) 15:12

고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교육지원청, 고창경찰서 및 학교장, 각 사회단체 대표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서권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15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집단폭행, 따돌림, 성폭력 등 학교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별 학교폭력대책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기관별 역할분담 및 발생 시 대처방안 등 학교폭력대책 전반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들은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학교폭력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뜻을 밝히고 특히 고창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 강화 및 학교자치위원회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고창경찰서는 학교폭력 전담팀을 구성해 피해신고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1학교 1경찰관 결연제 및 전담경찰관을 지정하는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서권열 부군수는 “현재 우리 지역은 타 시군에 비해 큰 학교폭력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2015년까지 석정온천, 산업단지 조성 등 여러 사업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학생들의 구성이 다양화되어 학교폭력이 지역문제로 대두될 수 있으므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실천방안을 강화하여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에 구성된 고창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되어 지역의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천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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