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면 부정교 홍수주의보” 발령…고창군,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
31일 오전 7시 20분 고창군 부정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하천 주변·계곡·급경사지·농수로 등 위험지역 출입 자제 당부
호우경보 속 하천 수위 상승…주민 안전 각별한 주의 필요
입력 : 2026. 08. 31(월) 09:08
[고창뉴스]고창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고창군 아산면 부정교 부근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31일 오전 7시 20분 고창군 부정교 지점 인천강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측 이날 오전 6시 기준 고창지역에는 167mm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비로 인해 아산면 부정교 일대는 하천 수위 변화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강은 고창천과 주진천 등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집중호우 시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재난당국은 하천 주변과 계곡, 급경사지, 농수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자제하고, 하천변 도로나 저지대를 이용할 경우 기상 상황과 통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날 오전 7시 20분 호우경보 관련해“하천 주변, 계곡, 급경사지, 농수로 등 위험지역 출입을 금지하고 대피 권고를 받으면 즉시 대피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고창지역은 최근까지 이어진 가뭄으로 메말랐던 하천과 농경지에 집중호우가 한꺼번에 유입되면서 하천 수위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하천 수위가 짧은 시간에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하천변 산책이나 농경지 확인 등을 위해 위험지역에 접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고창군 등 관계기관은 호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하천변과 침수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현재 호우경보와 함께 부정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하천 주변과 저지대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재난문자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 상황에 따라 하천 수위와 통제구간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 운행 시 침수 우려가 있는 하천변 도로와 지하차도 등의 이용을 피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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