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망고' 등 작은 수박 재배면적 확대
입력 : 2017. 03. 27(월) 14:52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과채 소비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맞는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작은 수박' 재배면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최대의 수박 주산지인 고창군은 지난해 1인 가구와 핵가족 소비자 등을 겨냥해 크기가 작은 수박인 '블랙망고' 수박을 재배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 수박은 크기가 작고 껍질은 얇아 쓰레기 배출량도 적어 최근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는 성내면, 아산면, 무장면 등 39농가에서 '블랙망고' 13㏊를 재배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블랙망고'는 겉은 검고 속은 노란색을 띠며 무게는 1통이 3㎏을 갓 넘을 정도로 작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는 14브릭스 이상으로 달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작은 수박 생산을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전 작은 수박 재배기술교육도 추진했으며 정식 후 부터는 농가를 대상으로 1:1 현장컨설팅을 추진하여 작은 수박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고창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작은 수박 품종육성을 위해 재배면적을 점차적으로 늘려 유통시장을 선점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6월 16~18일 개최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기간에 ‘제1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개최해 고창 명품수박과 작은 수박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농업정책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