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무인헬기 동원 AI 방역 나서
입력 : 2017. 02. 03(금) 14:21
고창군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1일 고창 선운산농협·부안 하서농협과 함께 무인헬기 2대, 공동방제단 4개반, NH 방역단 2개반을 투입해 고창 동림저수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일제 소독은 무인헬기를 동원해 방재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까지 비행하며 방제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김대중 조합장은 "이번 방역활동은 행정과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 속에 무인헬기,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읍면 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우리 지역의 AI 조기 종식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AI 조기종식을 위해 군민들도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도 농장 내부 이동시 전용장화 착용, 가축입식 자제, 철새도래지·야생조류 서식지 방문 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달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축산농장과 관계시설, 564개 전 마을 안길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준 고창군 동림저수지에는 가창오리 등 35여만 마리가 머물러 있으며, 고창군은 지난 12월 9일 신림면 종오리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으며 군은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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