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 축협, 새만금 간척지서 축산용 조사료 생산
입력 : 2016. 04. 29(금) 18:30
척박한 새만금 간척지에서 생산된 축산용 조사료가 본격적으로 양산돼 축산업계로 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간척지를 이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조사료 생산으로 국내 축산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5월 11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새만금 간척지 부안지구(C지역) 일원에서 '2016년 국내산 조사료 생산 시연회'를 개최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출된 간척지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IRG(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사료작물의 성공적인 재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창부안축협은 농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배 및 이용기술 설명과 사료작물 수확 후 곤포 랩핑 과정을 시연하며 국내산 조사료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대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간척지 노출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조사료 재배단지에서 성공적인 사료작물 재배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척박한 간척지 내에서도 축산농가가 연중 안정적으로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축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 현 새만금 간척지 조사료 재배면적을 200㏊에서 2018년까지400㏊로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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