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습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추진
입력 : 2016. 04. 14(목) 15:49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동식)는 14일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위한 '운곡습지 생태계 서비스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웰파크시티 홀론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고창읍 부귀·매산·송암·호암 마을, 아산면 용계·독곡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곡습지의 가치와 공존'을 주제로 한 주민인식교육이 진행됐으며 각 마을의 자랑거리와 이야기 발굴, 상징물 선정 및 운곡습지 보전을 위한 실천규약 내용 논의가 진행됐다.

'람사르 습지도시'란 람사르 습지 인근에 위치하며 지역 공동체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마을)로서 람사르 협약이 인증하는 제도다.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게 되면 그 권한을 부여하는 국제인증 현판 및 인증서가 수여되며,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람사르 로고를 사용하여 지역의 브랜드가치가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고창군을 포함한 5개 지역(제주시 동백동산, 창녕군 우포늪,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 인제군 대암산 용늪)에서 인증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고창군과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총사업비 1억2500만원을 들여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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