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인터뷰] 정읍·고창 이강수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지역발전"
입력 : 2016. 03. 21(월) 14:31
정읍·고창 두 지역의 선거구 통합이 확정됨에 따라 각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30여년만에 통합 선거구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선 두 지역에서 국회의원 1석을 놓고 '정읍vs고창 지역구도', '더민주당vs국민의당의 야당대결', '무소속 후보의 강세' 등 복잡한 정치구도가 예상된다.

특히 3선 연속 고창군수로 당선되면서 이미 행정능력을 평가 받은 이강수 예비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그 여세를 몰아 무소속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강수 예비후보가 21일 고창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마의 변과 총선 주요 전략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저는 2014년까지 12년간 민선(3선) 고창군수로 일했다. 고창군의 희망을 키우는 데 온 힘을 다했다. 유네스코가 고창의 전역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고창 농수축산물은 ‘청청 특산품’ 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고창군을 전국에서 몰려오는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로 우뚝 세웠다. 청보리 경관농업 등 6차 산업을 활성화했고, 이를 역사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시켜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또 현대 종합 금속, 매일유업, 석정 온천 개발과 3개소의 골프장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3선의 고창군수 경험을 살려 ‘참된 일꾼 이강수’가 정읍고창 발전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

-20대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부각되어야 할 핵심 의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문제는 농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서민들의 삶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일자리,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 하겠다. 제가 만난 많은 유권자들께서는 “일 좀해라. 국회의원들. 쌈박질만 말고!”라고 화를 내셨다. 그러면서 “일 잘할 이강수, 쓸만하겠다” 라고 많은 분들께서 저를 응원해 주셨다.

-정읍 고창 지역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정읍과 고창은 동학농민 혁명의 발상지로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내장산, 선운산, 해수욕장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산재하고 있어 관광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반면에 농어촌 지역으로 인구 감소로 인한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어 있고 호남의 서남부권에 자리한 지역으로 정부의 관심과 투자지원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지역적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24시간 보육 시설을 설립해서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고 농어촌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 등을 만들어서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

-이강수 후보가 당선되어야 되는 이유는.

▶12년간의 고창군수 경험과 국민의 소리를 국정에 반영해서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이제는 정치꾼이 아닌 국민을 주인으로 섬길 수 있는 참된 일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뉴스 1전북이 진행한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선거 초반 인지도에 따른 결과로 생각한다. 고창 출신이기 때문에 정읍 지역에서는 일꾼 이강수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그럼에도 이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시간 동안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상대후보에 대한 평가는.

▶두 분 모두 훌륭한 분이라 생각한다. 유성엽 후보께서는 전북도청에서의 행정 경력과 시장 경험으로 전북과 정읍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오신 분이다. 그렇기에 정읍 지역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으셔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많은 기여를 해 주시고 계신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실 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정열 후보께서는 국방에서의 현장경험, 행정경험이 풍부하신 분이다. 정읍에 대한 애착도 크신 분이고 많은 경험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해 주실 수 있는 분이다. 두 분 모두 전라북도와 정읍, 고창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이라고 본다.

-20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고령화에 따른 중·노년충의 수입, 의료비 등 고령화 문제 해결, 저출산과 육아 양육 문제 해결이다.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안정, 인구 감소 문제, 농업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장이 우선적으로 선행 되어야 한다. 농어촌과 서민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법과 제도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읍·고창 선거구 주민들에게 한 말씀.

▶우리 농어촌이 짊어지고 있는 근심덩어리들.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저는 군수로 일하면서 행정가의 행정행위만으로는 다 해결할 수 없음을 절감했다. 법과 제도적 대책이 절실하다. 이제 '일꾼 이강수'가 반드시 그 법과 제도들을 만들겠다.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사회, 일자리가 많고 일할 사람도 많은 사회,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회. 이강수가 그러한 사회를 만드는 데 주춧돌을 놓겠다. 국가 차원의 대안과 정책을 만드는 새 일꾼이 되겠다.
망국적 소지역주의나 특정 정파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주민만을 위한 '일꾼 이강수'가 되겠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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