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秋史) 주련 등 서예대가 전(展) 열려
입력 : 2016. 03. 21(월) 14:20
고창군립미술관은 이달부터 6월까지 ‘추사(秋史) 주련과 진기풍 컬렉션 서예대가(大家)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인촌 김성수 선생의 후손들이 지역에서 발견된 문화유물은 발굴지역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자료를 판소리박물관 별관 군립미술관에 영구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인촌 김성수 선생 후손들이 기증한 추사 김정희 주련 9점, 창암 이삼만 주련 2점 등 11점과, 무초 진기풍 선생이 기증한 서예작품 중 추사와 이삼만의 서예작품을 포함해 소치 허련, 강암 송성용, 석전 황욱, 의재 허백련, 보정 김정회, 소전 손재형 등 서예 거장들의 작품 86점이 전시된다.

전시를 통해 추사가 제주도 귀향길에 거쳐갔던 고창 행로에서 드러나는 유서 깊은 고창의 자연과 인문학적 문화유산을 서예의 대가 추사와 창암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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