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만 고창발전 함께 할 것"…정만수 고창읍장 퇴임
입력 : 2016. 01. 27(수) 13:51
정만수 고창읍장이 36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정만수 읍장은 26일 고창의 한 음식점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동료 직원,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정 읍장은 “공직생활 동안 대과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도록 모든 공직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고 저 또한 미력하나마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 읍장은 1980년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자치행정과, 기획예산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4년 3월 사무관으로 승진, 고창군의회 전문위원을 거친 뒤 지난 해 1월부터 고창읍장으로 근무했다.

정 읍장은 그동안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특히 고창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고창 '선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고창군청 배드민턴클럽 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공직생활 내내 선후배 동료 공무원들의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등을 여러 차례 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탁월한 업무 추진으로 주민들의 신임 속에서 열심히 노력해 온 정 읍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은 떠나지만 군민의 한 사람으로 앞으로도 고창발전을 위해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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