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즉각 중단하라"
입력 : 2015. 04. 20(월) 09:27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 한빛원자력발전소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16일 의원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있는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 가동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기현 한빛원전특위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 한빛원자력발전소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현·이하 원전특위)는 16일 의원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있는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 가동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기현 원전특위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3호기의 이물질 유입으로 인해 방사능이 누출됐으며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도 한빛 원전측은 일방적 설명만 하고 재가동을 강행했다"고 밝히며 "3호기 내 이물질이 모두 제거되지 않은 채 재가동하려는 의도에 대해 고창군민에게 사과하고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창지역 각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협의회 운영 부문에서도 영광군과 고창군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의견수렴기관인 한빛원전운영협의회에 고창지역 참여위원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시 34개의 이물질 미수거 강행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방사능 누출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군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전안전위원회 및 민간감시센터 내 고창지역 참여위원 확대를 주장했다.
원전특위는 앞으로 한빛 원전의 안전한 가동을 위해 각계 각층의 군민이 참여하는 범군민적 차원의 대책기구를 설립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군의회 원전특위는 이날 오후 한빛 원전 3호기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군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영광 한빛 원전을 항의 방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표주원 한빛원전 고창안전협의회 부위원장은 9일부터 군청 앞 광장에서 '한빛원전 3호기의 증기발생기를 즉각 교체하라'며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고창뉴스
김기현 원전특위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3호기의 이물질 유입으로 인해 방사능이 누출됐으며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도 한빛 원전측은 일방적 설명만 하고 재가동을 강행했다"고 밝히며 "3호기 내 이물질이 모두 제거되지 않은 채 재가동하려는 의도에 대해 고창군민에게 사과하고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창지역 각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협의회 운영 부문에서도 영광군과 고창군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의견수렴기관인 한빛원전운영협의회에 고창지역 참여위원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시 34개의 이물질 미수거 강행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방사능 누출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군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전안전위원회 및 민간감시센터 내 고창지역 참여위원 확대를 주장했다.
원전특위는 앞으로 한빛 원전의 안전한 가동을 위해 각계 각층의 군민이 참여하는 범군민적 차원의 대책기구를 설립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군의회 원전특위는 이날 오후 한빛 원전 3호기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군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영광 한빛 원전을 항의 방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표주원 한빛원전 고창안전협의회 부위원장은 9일부터 군청 앞 광장에서 '한빛원전 3호기의 증기발생기를 즉각 교체하라'며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