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여러분 곁이 바로 아름다운 꽃자리 입니다.!!”
류선문 고창경찰서장 정년 퇴임식
입력 : 2011. 07. 04(월) 09:18

고창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이만우 군의장, 유우종 소방서장 및 경찰 가족·친지, 전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선문 고창경찰서장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1년 6개월간의 고창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이임과 함께 36년간의 경찰생활을 마친 류선문 총경에게는 이날 녹조근정훈장 및 공로패, 감사패 등 기타 기념품이 전달했다.
정년퇴임의 아쉬움을 간직한채 이강수 군수의 송별사가 이어졌으며 ‘석별’의 섹소폰 연주에 맞추어 직원 및 가족이 기립, 합창으로 류선문 서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류선문 총경은 시인 구상의 ‘꽃자리’를 낭독하며 “고창경찰 여러분 곁이 바로 아름다운 꽃자리 였으며, 경찰생활을 퇴임하는 이 순간 자체가 나에겐 행복이다. 몸은 직장에서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고창경찰 직원들과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 고창경찰서의 영원한 발전과 직원 여러분들에게 더 큰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류서장은 재임시 직원 융화를 위해 노력해왔음은 물론, 단속과 실적위주의 경찰행정을 배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 치안행정을 펼쳐 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었다.
류서장은 익산 함열출신으로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76년 경사로 특채, 이후 전북청 정보과장, 정읍, 남원, 완산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고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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