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인사교류 오는 7월부터
정읍, 고창 각각 2명씩, 부안은 1명 선발, 1년간 파견근무
입력 : 2011. 06. 20(월) 12:00

고창, 정읍, 부안 등 전북 서남권 지역의 행정교류와 광역행정 체제의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교류가 오는 7월 인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고창군과 정읍시, 부안군은 지난 3월에 맺은 전북 서남권 시군간 업무교류 협약에 따라 행정, 문화, 관광, 농어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으로 연계, 협력하고 다가오는 광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 정기 인사발령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교류는 3개 시군이 그동안 3차례의 인사 실무 담당자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읍 2명, 고창 2명, 부안 1명 등 모두 5명의 인사 교류안을 확정했다.

교류 대상으로는 6급이하 공무원으로서 초기단계임을 고려해 직렬에 관계없이 파견지에서 근무하게 되며 파견근무자에 대해서는 교류수당과 교통지원비, 복귀 후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고창군은 이번 인사교류에 6급 1명을 포함해 7이하 1명 등 모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교류희망 시군에 파견되며 해당 시군에서는 상담을 통해 해당 부서 근무지로 배치된다.

고창군 인사담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교류는 민선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서 해당 지자체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며 “시행 초기인 만큼 상당한 어려움도 있겠지만 각 지자체간 인사 행정의 거시적인 비젼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지자체 상호 교류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북 서남권 인사교류는 광역행정체계에 대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인사 교류로서 각 지자체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공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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