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첫 단추 퀬다
추진위원장 신순철 교수 선출, 2~3회 협의회 후 최종 공청회 통해 결정
입력 : 2011. 05. 24(화) 14:29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 21일 정읍시 소재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념일 제정과 관련해 추진위원장 선출과 기념일 제정 추진방법 및 일정 등이 각 지역 및 학계 및 동학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17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순철(원광대 부총장) 위원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간사에는 기념재단 이병규 연구조사부장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또한 기념일 제정을 위해 앞으로 2~3차례 회의를 갖고 최종 공청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은 특별법 통과직후인 지난 2004년 3월 13일 동학농민혁명 단체협의회 창립선언서에도 주요과제로 명기했으며 이에따라 기념일 제정을 위한 1,2,3차 토론회를 열고 다수의 의견에 따르기로 협의, 이후 지난 2007년 1월 동학농민혁명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가 기념일 제정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 무장기포일을 기념일로 정한다는 의안을 가결하고 본회의에 상정토록 했으나 정읍 황토현 전승일과 충남 공주 우금치 전투일 등 각 지역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기념일 제정이 7년동안 표류해 왔다.

2차회의는 오는 6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문화관광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