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리정사 복원한다.
판소리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 계승 사업일환
입력 : 2011. 02. 16(수) 19:15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양의 세익스피어 동리 신재효 선생의 예술혼이 깃들어 있는 동리정사가 복원된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리정사 재현을 위한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현재의 동리정사는 옛 동리고택의 사랑채로서 정면으로 초가 6칸만 남아 있다.
복원될 동리정사는 한 시대를 풍미하던 당대에는 문하에 많은 광대들과 소리를 배우로 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전해오는 일화 및 증언에 의하면 동리정사는 그 전체 부지만 4,000여평에 이르며 중앙의 석가산(石假山)과 연못을 중심으로 안채와, 연당, 정자, 행랑채, 장례당, 현재 남아 있는 사랑채 등이 있었고, 일가 친척이나,기생, 광대, 수습생들이 머물던 처소 등 대략 50여 가구가 한울타리에서 공동체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동리정사 재현을 통해 판소리 체험 및 전수는 물론 주변에 장터 및 주막거리, 풍물 굿 세계화 센터를 조성하여 영화촬영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오거리당산, 석정온천등과 연계하여 오감만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동리정사 재현과 풍물굿세계화센타 건립에 대한 조성방향은 물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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