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천리마실길 개통
고창읍성에서 공설운동장~양고살재길 17일 개통
총 81km길 조성키로
입력 : 2010. 12. 09(목) 08:43
고창군의 자연환경과 문화역사 자원을 담은 예향천리 마실길이 오는 17일 개통식을 갖는다.

군은 올 2월부터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 8개 코스에 총 81km에 달하는 길을 복원키로 하고 우선 제2코스 편백숲길(7.2km)과 제5코스 양고살재길(7.0km)에 대해 군민 및 유관기관, 걷기 동호회 회원을 초청 오는 17일 고창읍성 광장에서 개통행사를 갖는다.

답사코스는 고창읍성광장을 출발하여 모양골프연습장, 양곡정, 월산편백림숲, 신수동삼거리, 솔재 쉼터, 양고살재 주차장 , 공설운동장까지다.

예향천리마실길의 가장 큰 장점은 건강한 자연산림 및 바닷길의 특색있는 경관 속에서 자연을 음미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사색여행’, ‘가족여행’코스로 조성됐으며 특히 옛 선인들의 유비무환의 정신을 볼 수 있는 고창읍성,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 생가를 직접 거닐 수 있고, 병자호란의 전설이 얽혀있는 양고살재길 등이 조성되어 풍부한 볼거리와 이야기 등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족이 함께하는 길 여행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오는 2011년에는 동학혁명의 발상지 고장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전봉준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동학농민군이 관군의 눈을 피해 진군한 동학진군로 길을 찾아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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