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고인돌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고인돌유적지 정비, 국내유일 고인돌 전문박물관 개관 등 연간 20만 명 방문
입력 : 2010. 12. 02(목) 08:55

고창고인돌유적이 올해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10년을 맞았다.

우리나라의 30,000여 기 고인돌 가운데 2,000여 기가 분포되어 있어 고인돌의 고장으로 불리는 고창은 세계적으로 가장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게 특징이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웅장하고 황홀한' 거석문화의 대표지다.

특히 전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치단체로서 책임감도 크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인돌 유적 세계문화유산등재 10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다는 것은 곧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음을 증명한다”며 “특히 고창고인돌유적은 우리 선조들이 가장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곳으로 여기고 생활해 온 한민족의 터전”이라며 고창 군민뿐만아니라 도민들도 자긍심을 가져 주길 바랬다.

특히 이 군수는 “2008년 9월 국내 유일하게 고인돌 전문박물관을 개관하여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건립했으며, 선사마을과 고인돌끌기 등 야외전시장은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과 등재 10주년을 맞아 역사의 산교육장으로서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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