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창문학상 시상식, 고창문학 출판기념회
고창문학상에 유휘상 작가
입력 : 2010. 11. 29(월) 08:48

고창문인들의 연간 활동작품을 엮은 제43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주관으로 26일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이만우 군의장, 이동희 전북문협회장, 송영래 문화원장, 박세근 예총회장, 하관수 음악협회장, 김재삼 미술협회장 등 지역문화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지부장을 시작으로 창설되었으며 현재 이행용지부장 및 50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로서 해마다 꽃무릇 시화전시, 문학상 시상, 문학지 발간 등 꾸준한 문학행사 개최로 고창지역의 문학적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43호를 맞이하는 ‘고창문학’은 회원들의 시, 수필 등 다수 작품과 꽃무릇 시화전시 공모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하여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 해 동안 고창문학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11회 고창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제11회 고창문학상에는 고창읍 성두출생인 유휘상 작가가 선정되었다.

유작가는 이후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과 전북문학상, 백양촌 문학상, 전라시조문학상 등 4회를 수상했으며 현재 국제 Pen 회원, 전라시조문학회 회장으로 역임중이다.

발간시집으로는 ‘반짝이는 것들은 아름답다’, ‘진실과 현실사이’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고창문인의 명예와 긍지를 한 차원 높여온 고창문학은 지난 1959년 모양문학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지역 문학활동을 펼쳐왔으며 96년 고 류공선 선생의 출연금으로 고창문학을 제정하고 지난해까지 전원범, 정주환, 강인섭, 김양일, 이상인, 김장천, 김정웅, 박종은, 진을주, 이충이 등 고창출신의 대표적 문학 작가들이 선정돼 고창문학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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