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왕중왕에 전주 인봉초 최민강 군
입력 : 2010. 11. 24(수) 09:00

어린이 판소리의 등용문 제 23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고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고창출신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 23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는 전국대회 입상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져 어린이 판소리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예비 명창의 등용문.
사) 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하고 고창군,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동안 1차 예선을 거쳐 7명의 예비명창을 선정, 본선에서 자웅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청가 중 ‘역군들게’를 부른 인봉초 최민강(5학년)군이 KBS한국방송사장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 경산서부초 최효주(6학년) 양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김준형(서울 양강초), 임채은(광주고실초), 이준희(군산미룡초), 장려상 염경관(남원 용성초), 이기영(전주용소초)군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대상 최민강 군 인터뷰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판소리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명창이 될래요”
판소리 정식 입문 1년 6개월만에 판소리 예비명창의 반열에 오른 최민강 군(인봉초·5년).
최군은 인봉초 2학년때 학교 방과후 학습 과정으로 판소리를 처음 접했다.
이후 4학년이 되던 해 김연선생에게 본격적으로 판소리 공부를 하게 된 것이 오늘의 영광으로 돌아왔다.
최군은 입문 1년여 만에 제 18회 흥부제 판소리경연대회 대상과 전주대사습에서 차상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소리감각을 가졌다.
갸날픈 몸매에서 터져나오는 심청가는 어린 학생으로서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량을 가졌다는게 이번 심사위원들이 최군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이다.
최군은 소리공부를 위해 남들은 학원으로 태권도장으로 갈때 소리공부를 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임방울국악원이 있는 광주로 홀로 버스를 타고 다녔다.
친구들과 어울릴때는 가기 싫을 때도 많았지만 소리가 재미있어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다닌 것이 오늘의 최군을 왕중왕 대상의 반열에 올려놓게 됐다.
부모님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만끽한 최군은 “받은 상금은 어머니께 드리고요 앞으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빛낼 명창이 되겠습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창뉴스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고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고창출신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 23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는 전국대회 입상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져 어린이 판소리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예비 명창의 등용문.
사) 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하고 고창군,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동안 1차 예선을 거쳐 7명의 예비명창을 선정, 본선에서 자웅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청가 중 ‘역군들게’를 부른 인봉초 최민강(5학년)군이 KBS한국방송사장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 경산서부초 최효주(6학년) 양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김준형(서울 양강초), 임채은(광주고실초), 이준희(군산미룡초), 장려상 염경관(남원 용성초), 이기영(전주용소초)군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대상 최민강 군 인터뷰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판소리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명창이 될래요”
판소리 정식 입문 1년 6개월만에 판소리 예비명창의 반열에 오른 최민강 군(인봉초·5년).
최군은 인봉초 2학년때 학교 방과후 학습 과정으로 판소리를 처음 접했다.
이후 4학년이 되던 해 김연선생에게 본격적으로 판소리 공부를 하게 된 것이 오늘의 영광으로 돌아왔다.
최군은 입문 1년여 만에 제 18회 흥부제 판소리경연대회 대상과 전주대사습에서 차상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소리감각을 가졌다.
갸날픈 몸매에서 터져나오는 심청가는 어린 학생으로서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량을 가졌다는게 이번 심사위원들이 최군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이다.
최군은 소리공부를 위해 남들은 학원으로 태권도장으로 갈때 소리공부를 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임방울국악원이 있는 광주로 홀로 버스를 타고 다녔다.
친구들과 어울릴때는 가기 싫을 때도 많았지만 소리가 재미있어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다닌 것이 오늘의 최군을 왕중왕 대상의 반열에 올려놓게 됐다.
부모님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만끽한 최군은 “받은 상금은 어머니께 드리고요 앞으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빛낼 명창이 되겠습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