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선운문화제
오는 25일부터 시와 음악이 흐르는 선운사의 가을 만끽
입력 : 2010. 09. 19(일) 11:07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법만)에서 오는 25일 꽃무릇(상사화)이 만발하는 선운사와 관련된 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제3회 선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선운문화제는 조선 후기 불교의 중흥조로 일컬어지는 백파스님에 관한 재조명을 위한 제3회 백파사상연구소 학술회의(25일 오후1시)와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는 백파스님 특별전시회(선운사박물관 9월 25일~11월 21일)를 시작으로, ‘1500년을 이어온 은혜 갚은 소금이야기’로 유명한 보은염이운행사(25일 오후4시)와 범주스님의 달마도 초청 전시 및 퍼포먼스(25일 오후5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고찰 선운사 대웅전 앞에서 진행된다.
이와함께 매년 수준높은 음악회로 정평이 나있는 산사음악회에는 가수 양희은을 비롯해 시인 도종환과 함께하는 문학이야기와 가수 백영규, 국악단 고창, 승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흥을 돋운다.
또한 올해 2회째를 맞는 선운청소년 음악놀이 경연대회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와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종목별 대상에게는 전라북도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로 선운사를 배경으로 디카콘테스트를 비롯해 선운산 10만여 평에서 재배한 유기농차를 제공하는 선운명차 시음회(25~26일)와 고창군민들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고창주민 일일장터(25~26일)는 선운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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