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문화의 전당 연일 ’매진’
입력 : 2010. 08. 16(월) 09:46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한 고창문화의 전당이 최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연일 매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고창 문화의전당은 지난 7월 ‘최진희, 박상철 빅쇼’를 비롯해 무용극 ‘카르마’가 공연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5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은결 매직쇼’가 1,500원의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발매 1시간만에 전좌석은 물론 입석권까지 모두 700여장이 삽시간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씨가 스토리가 있는 마술쇼를 기획, 공연하는 것으로 발매 2시간전부터 줄을서며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부터 진행되는 ‘한여름밤의 7080콘서트’공연 역시, 인터넷과 현장예약을 통해 발매 1시간만에 모두 매진됐다.
특히 213석의 인터넷 예약분은 발권 13분만에 전좌석이 매진, 군 관계자들과 공연 관계자들까지도 밀려드는 공연문의에 연일 땀을 흘러내렸다.
특히 한여름밤의 7080콘서트는 양희은, 김세환, 해바라기 등 70~80년대 통기타 가수들이 출연, 그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음악회로 벌써부터 386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밀려드는 공연 관람 문의 전화에 휴가도 잊었다는 관계자는 “주관하는 공연이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해서 좋지만 미쳐 표를 구하지 못해 공연을 보지 못하는 분들께 죄송스럽다”며 고충(?)아닌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군은 지난해 문화의전당의 내실있는 공연 활성화를 위해 공연선정위원회(위원장 한웅재)를 구성하고 전문기획사를 선정, 1년동안 매월 음악회,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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