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산까지 거침없이 달린다’ 아웃도어 3종 경기 씨 투 서밋(see to sunnit) 고창서 개최
오는 8일 고창 동호해수욕장, 선운산까지 30km 구간
입력 : 2010. 08. 02(월) 10:30
바다와 너른 들녁, 그리고 산행까지 아우르는 아웃도어 3종경기인 2010몽벨 씨 투 서밋(see to summit) 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고창군 동호해수욕장과 선운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씨 투 서밋 대회는 자연의 순환과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카약, 바이크, 등산의 아웃도어 3종대회로 가족단위 레포츠로 최근 유럽 등 선진국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경기다.

오는 8일 9시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출발, 내죽도를 순환하는 6km의 카약코스와 동호해수욕장에서 선운사 입구까지 명사십리를 배경으로 달리는 19km의 바이크 경기, 그리고 선운사 입구에서부터 최고봉인 천마봉까지 4km의 하이킹으로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고창은 풍천장어, 복분자 등 풍부한 특산물과 람사스습지로 등록된 갯벌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해 선수 및 갤러리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전문 용품업체인 주) 몽벨이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2010 씨 투 서밋 대회는 바닷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산과 계곡에 비가 되어 내리고 그 빗물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대기의 순환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경쟁레이스가 아닌 변화하는 자연을 감상하며 색다른 아웃도어 레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회로 마련됐다.

한웅재 고창군부군수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고창군에서 이번 대회를 치루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를 계기로 고창군이 다양한 스포츠 레져 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굴지의 재계 총수를 비롯해 정치계, 연예계, 환경단체 등 1,000여명의 각계 각층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시간의 제한시간내에 3종경기를 치르면서 총 28km를 완주해야 하며 경기방식은 모든 코스를 혼자 일주하는 개인전과 조를 짜서 릴레이로 일주하는 단체전 또 한 코스씩 참여할 수 있는 구간전으로 구별되며 각 1등에게는 일본 Sea to summit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 및 일체경비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자를 위해 고창군에서는 선운산 일대 무료 캠핑장을 운영하며 대회 전날 7080 음악회, 고창군 문화홍보 행사 등 다양한 전야제 행사를 마련했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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