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오씨(高敞吳氏) 시조공 유허비 제막식·고유제 열려
입력 : 2010. 06. 29(화) 09:34

오랫동안 고창에 세거했던 고창오씨의 후손들이 지난 26일 고창 테마공원에 위치한 성씨공원에서 고창오씨 시조공 유허비 제막식 및 고유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지영 고창오씨 대동종친회장을 비롯해 이강수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송영래 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막식을 축하했다.

오지영 회장은 “고창군이 이렇듯 경관이 좋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성씨공원을 조성하여 유허비를 세울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것에 대해 이강수 군수를 비롯 고창군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고창오씨 제막식은 유구한 역사의 본고장인 고창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고창오씨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문중 회원들이 2,000만원의 기금을 모아 건립하게 됐다.

고창 성씨공원은 고창군이 생활체육테마공원내에 고창을 본관으로 하는 문중에서 비를 세워 선조들의 업적을 기릴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도에 공원 터를 조성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창에 본관을 둔 문중이 성씨공원에 비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에는 고창(무장, 흥덕)을 본관으로 하는 51개 성씨가 있으며, 현재 고창을 본관으로 12개 성씨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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