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고창청보리밭축제 개막
다음달 9일까지 16일 개최…보리밭걷기․보릿골 체험마당 등 ‘풍성’
입력 : 2010. 04. 26(월) 09:15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지난 24일 막을 올렸다.
‘보리사랑 건강한 삶’을 주제로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고창청보리밭축제는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된다.
24일 오후 2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한웅재 고창군수 권한대행, 진영호 축제위원장, 이강수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춘진 국회의원,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오재영 고창교육장, 류선문 고창경찰서장, 상주시 손여락 총무과장, 선우 근 서울 마포구 서강동장, 전운경 서강동 주민자치위원장, 박기오 영광원자력 지역협력팀장, 임채문 매일유업부사장, 오덕만 서울시니어스타워 사장, 김광욱 청보리클러스터 대표이사, 한수장 G마켓 LRM팀장, 백승준 제일제당 장류팀부장, 박래봉 재경군민회부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봄빛이 한껏 무르익은 4월을 즐길 수 있는 청보리밭축제는 관광객들이 32만평의 드넓은 보리밭에서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관광객들은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가 제시한 5점의 사진 속 장소를 찾아 인물을 넣어 사진을 찍어 G마켓 홈피에 응모하는 ‘보리밭 사진 속 장소를 찾아라’와 축제기간 동안 청보리밭주변의 잉어못․호랑이 왕대밭․도깨비 숲․보리학교 등 ‘이야기속 보리밭 사잇길 걷기’에 직접 나서 고창쌀과 보리된장 등 푸짐한 상품을 받는 재미에 쏙 빠졌다.
청보리밭 내에 설치된 미스터리 써클에서 펼쳐진 농악놀이 한마당도 볼거리와 축제의 흥을 돋웠다.
축제기간 동안 G마켓과 함께하는 고창청보리밭 온라인 축제장과 보리학교 운영․보릿골 체험마당․ 농촌관광 학술포럼․민속장터가 열린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낙농체험마당(5.1-2), 어린이 국악뮤지컬 ‘독도탐험대’(5.5)가 마련되어 옛 추억과 향수를 느끼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4년 군비 3000만원으로 시작해 7회째를 맞고 있는 청보리밭축제는 이제 지역축제를 떠나 전국의 대표적인 관광농업 축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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