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싶으면 연락해’
고창군, 불임가구 올부터 인공수정 시술비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
입력 : 2010. 01. 07(목) 11:17

고창군이 인구증가 정책과 출산 대책 일환으로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에 이어 올부터는 불임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녀 출산을 돕기 위해 군내 불임가구에 대해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의 가구로 여성연령 만 44세이하인 자로 1회당 50만원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된다.

시험관아기시술은 1회당 150만원 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맞벌이 불임가구의 시술비는 건강보험료가 적은 배우자의 보험료를 50%만 반영하는 등 소득기준 적용 방식을 완화해 인공수정 및 시험관 시술의 지원대상자를 확대키로 했다.

이강수 군수는 올해 군정운영 방침에서 “고창군은 올 한해 사람에게 투자를 많이 하는 해로 정했다”며 “출산장려정책일환으로 안전하게 아이를 낳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분만실 등 산전산후관리와 보건소 내 소아과 등을 개설할 계획이며,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해 적게는 24시간 많게는 2-3일씩 맘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여행도 떠날 수 있는 보육시설을 갖춤과 동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고창군보건소는 올해 인공수정시술비지원금으로 1,500여만원, 체외수정시술비 지원금으로 2,400여만원 확보하고 적극적인 출산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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