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 100년의 대기록 ‘고창농악’출간
입력 : 2009. 04. 21(화) 08:53

100여전통의 고창농악을 집대성한 고창농악 책이 출간됐다.
전북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보유단체인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사람과 사람을 통해 전해진 고창만의 소리, 가락, 몸짓을 활자로 정리해 100여년의 대기록을 고창농악을 출간했다.
고창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발간된 고창농악은 고창의 젊은 제자들이 1998년 현장조사를 시작, 2005년부터 집필하여 4년여 동안의 노력 끝에 출간됐다.
(사)고창농악보존회 이명훈 회장은 “고창농악을 80평생 지켜온 원로 선생님들, 그 원로 선생님들의 몸짓에 반해 고창농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제자들이 20여 년 동안 보고 듣고 조사하고 함께 굿을 치면서 현장에서의 기록을 토대로 고창농악을 집대성 해 낸 책이다”며 “고창농악과 관련해 총3권의 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 고창의 마을굿과 고창농악 명인들의 예술세계 2권의 책을 더 발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창농악 책은 500여 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고창농악의 전승배경, 구성, 연행내용을 글과 사진, 악보, 삽화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사단법인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4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오늘날 고창농악을 있게 한 주역들이 모두 모여 ‘고창농악 사랑의 날’ 행사에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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