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동백연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입력 : 2009. 04. 16(목) 08:51
도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수 청소년 예술제 동백연이 오는 17일 고창 선운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동백연 예술제는 천연기념물 제 184호인 선운산 동백숲을 기념하고 나아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향토문학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청소년 예술제다.
고창문화원(원장 송영래) 주최로 열리는 올해 동백연은 군내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해 푸른 4월의 선운산가를 화폭과 원고에 담아낸다.
이번 행사는 동백제 및 기념식과 함께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소년 백일장, 미술사생대회 등 동백연 행사를 포함해 참가자들을 위한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타악 경연대회, 무용경연대회가 마련됐다.
또한 생태공원옆 특설무대에서는 고창의 민담과 설화를 소개하는 민담설화발표대회와 타악 경연대회, 무용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푸른 4월의 대자연을 수놓는다.
송영래 문화원장은 “동백연 축제는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 문화제로써 동백연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고창군내 학생,교사, 학부모 1,500여명이 참가하는 비중 있는 향토문화예술제로 발전해 왔으며 2010년부터는 전라북도 14개시,군으로 참가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각 부분별 수상자는 오는 27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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