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녹두대상』 “동학농민혁명 유족회”선정
입력 : 2009. 04. 03(금) 14:18

고창군 공음면 구수내 위치한 동학농민혁명 기포 기념탑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학술, 연구 문화사업에 기여한 단체에게 시상하는 제2회 녹두대상에 ‘동학농민혁명 유족회’가 선정됐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3일 2008년도에 제정된 고창동학농민혁명 제2회 녹두대상 수상자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 및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역사 규명과 명예회복, 기념 및 추모사업에 업적이 뛰어난 “동학농민혁명 유족회”가 제2회 「녹두대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동학농민혁명 유족회는 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든 민족자주 정부를 세우고,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새로운 인본사회를 건설하며 동학농민군의 피를 이어받아 우리 후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1994년에 설립하여 사발통문 창간호 발간, 지도자 유해봉환, 21세기 동학연구회 창립, 참여자 후손을 위한 학술세미나 및 공청회, 유족등록 신청과 유족들의 학술문화사업 등 연구사업과 정신계승을 위한 기념사업이 높게 평가 됐다.
기념사업회는 전국 24개 동학농민혁명관련단체에서 제1회「녹두대상」수상 단체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제외한 23개 단체를 심사했다.
이번「녹두대상」시상은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의 선도적인 추진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고창을 연계한 새로운 이미지 창출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 동학농민혁명관련 단체 또는 개인의 동학농민혁명사업 촉진 및 사기진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5일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 축제가 열리는 무장현관아와 읍성 기념식장에서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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