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녹두마을 조성한다.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용역보고회
입력 : 2008. 10. 31(금) 08:59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지의 성지화 사업을 위해 전봉준 장군의 태생지인 당촌 마을을 녹두마을로 조성키로 했다.
군은 전국적인 농민항쟁의 첫 출발지인 고창이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용역보고회를 29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용역을 맡은 (재)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이사장 이이화)은 신순철 교수 등 8명의 책임연구원과 이이화 이사장 등 5명의 자문위원들이 주축이 돼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전략사업 기본설계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용역에서는 고창이 전봉준 장군 태생지, 전국적 농민혁명의 출발지, 역사문화유산 풍부, 자연환경 보존상태가 좋은 점들을 강점으로 내세워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 최대한 활용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용역보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는 무장기포지는 깃발과 농민군상으로 표현, 전봉준 생가마을이 관람자의 상상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파랑새(녹두새)마을 이미지 조성, 농민군 체험시설 기능과 생태체험 관광안내 및 자전거 관광안내기능을 갖춘 여시뫼 테마파크로 조성, 석불비결 자연치료센터 설치는 물론 비결사건의 스토리텔링 방안 등 선운사 도솔암마애불 정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고창군의 지역정체성으로 정립해 동학농민혁명의 새로운 기념사업 모델로 만들고 고창을 동학농민혁명의 최대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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