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차질없는 석정온천 개발 추진하라’
석정온천 개발 관련 의회 첫 공식입장 밝혀, 향후 사업추진 기폭제 작용
입력 : 2008. 10. 29(수) 08:47
고창군의회(의장 박현규)가 석정온천개발과 관련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석정온천 개발의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8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석정온천개발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를 조기에 봉합하고 석정온천개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석정온천지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호 위원 조민규, 박래환, 김범진)’를 구성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석정온천개발지구내에 지난 2006년부터 국화밭이 조성되어 주민과 행정, 그리고 주최측간에 전혀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창국화축제”라는 타이틀로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안들이 도출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올해 행사 또한 주민 갈등이 더욱 증폭돼 사업추진이 불분명해져 가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며 “이에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갈등을 조기에 봉합하고, (주)서울시니어스타워가 추진하는 사업이 주민·토지주·의회·행정이 하나 되어 앞당김으로서 고창발전의 기폭제로 삼기 위해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추진위는 ▲ 석정온천구획정리조합과 석정마을 주민은 그동안의 아픔을 보다 대승적인 차원으로 승화시켜 『석정온천지구개발 MOU 체결』에 대한 확고한 입장표명을 빠른 시일 내에 천명 할 것 ▲ 석정지구개발사업에 대한 대군민 신뢰증진을 위해 (주)서울시니어스타워와 고창군은 지금까지의 개발과정과 향후 사업진행에 관한 로드맵과 추진의지를 군민에게 소상하고 명확하게 설명 할 것 ▲ (주)롯데건설이 (주)서울시니어스타워와 2007년 11월에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지난 10월 17일 돌연 철회한 배경 ▲김춘진 국회의원은 석정온천 개발의 민감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고창군과 협의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이러한 사안에 대한 군민들의 의혹과 석정온천지구개발에 대한 견해를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추진위원회는 현재 법절차 미 이행과 불합리한 축제시행 등의 많은 문제점을 내포한 국화축제의 건전한 양성화를 위해 국화축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출해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도 함께 촉구했다.

이같은 의회의 입장은 석정온천지구 개발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써 앞으로 석정온천지구 개발사업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김종호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주민 설명회 및 여론수렴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위해 토지주, 석정마을 주민을 비롯한 고창군민, 사업시행자, 의회·행정이 하나로 화합해 『관광고창』, 『전원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상단에 성명서 원본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정치의회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