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에서 사랑을 속삭이세요"
고창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답성놀이
참가자 전원 풍천장어에 복분자 시음회
참가자 전원 풍천장어에 복분자 시음회
입력 : 2008. 08. 04(월) 15:26

고창읍성 동문 야간경관
고창읍성에 사랑이 싹튼다.
아름다운 달빛과 성곽을 따라 오색 경관조명으로 최고의 자태를 자랑하는 고창읍성에서 사랑의 속삭임이 시작됐다.
고창군과 사)모양성보존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칠석을 맞아 연인, 예비부부, 신혼부부 대상으로 사랑의 답성놀이를 마련했다.
고창읍성 답성놀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공모한 2009년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사랑을 테마로 전국의 연인 및 부부가 참가해 고창읍성과 선운사, 고인돌관광을 비롯해 풍천장어, 복분자 시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관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형이 보존되고 있는 고창읍성은 앞으로 답성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컨텐츠 개발로 기네스북에 등재해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도 고창읍성의 경관조명과 함께 달빛아래 펼쳐지는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터로 고창읍성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연인이나 부부는 살기좋은고창만들기팀 행사담당(560-2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창읍성 답성놀이는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극락승천에 이른다고 하여 4년마다 윤 3월과 6자가 들어가는 엿세, 열엿세, 스무엿세 등 저승문이 열리는 날과 매년 음력 9월 9일 고창군 최대 축제인 고창모양성제에 맞춰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