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파행 눈뜨고 못보겠다’
후반기 원구성 놓고 계파간 다툼으로 파행으로 치닫아
오는 10일 임시회도 무산될 우려,
오는 10일 임시회도 무산될 우려,
입력 : 2008. 07. 08(화) 10:24
후반기 고창군의회 원구성이 법정공방과 함께 끝없는 파행으로 치닫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거쎈 반발을 사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와 함께 3자리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였다.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10명의 의원중 이만우 의원을 제외한 9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 박현규 의원이 이재정 의원을 5대 3으로(장세영 1표)로 누르며 의장에 선출됐으며 김갑성 의원이 김종호 의원을 5대 4로 앞서 부의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의장선거에서 낙선한 이재정 의원은 의장선거 ‘당시 김종호 의원의 투표 용지 재교부는 잘못된 것이다’고 주장하며 지난 1일 정읍지원에 의장 당선무효확인소송과 이에 대한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는 등 극단적인 방법이 동원되자 의원들끼리 감정싸움으로 번져 결국 군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은 결국 파행을 맞게 됐다.
당시 김종호 의원은 ‘선거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재교부 받을 것을 의장에게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받아들여 투표용지를 김종호 의원에게 재교부 받고 잘못된 기표는 보관처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박현규 신임 의장은 “밀폐된 장소에서 선거를 치룬 것도 아니고 기자, 관계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치러진 선거를 놓고 이제와서 절차가 문제가 있다는 이재정 의원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며 “이재정 의원은 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패배에 대해 깨끗이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진행됐다면 이렇게 소송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일부 언론을 통해 소송의 취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이 고창군 의회가 의장선거 소송에 휘말리면서 원구성을 못하는 등 파행으로 치닫자 의장단 선거를 떠나 군의회 자체에 대한 지역의 반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고창군 모 지역의 한 주민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으로 느끼며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노력해야 할 의원들이 지역민심을 뒤로 한 채 자신들의 자리다툼에만 혈안이 되어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한심하기 짝이없다”며 군의회를 싸잡이 비난했다.
특히 일부의원들이 직분을 이용해 개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그동안의 비난여론도 이번 소송사태를 계기로 각종 민원성 투서와 함께 수면위로 급 부상할 것으로 보여 고창군의회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5대의회 20여년의 군의회 의정 사상 유례없는 이번 의장선거와 관련된 소송사태로 지난 2006년 선거에서 표를 몰아줬던 선량한 다수의 고창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와 함께 고창군의회 사상 가장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해 후반기 업무보고와 군정질문, 각종 조례안 심의결 및 추경예산 등 후반기 주요업무를 남겨두고 있다.
2008년도 제1차 고창군의회 정례회
○ 기 간 : 2008. 7. 10. ~ 7. 24.(15일간) 예정
※ 개회 : 2008. 7. 10(목) 10:00
○ 장 소 : 의회본회의장, 상임위원회
○ 주요내용
- 2008년도 실과팀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군정질문 및 답변
-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 2007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
- 2007회계년도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결산승인안 심의 등
고창뉴스
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와 함께 3자리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였다.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10명의 의원중 이만우 의원을 제외한 9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 박현규 의원이 이재정 의원을 5대 3으로(장세영 1표)로 누르며 의장에 선출됐으며 김갑성 의원이 김종호 의원을 5대 4로 앞서 부의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의장선거에서 낙선한 이재정 의원은 의장선거 ‘당시 김종호 의원의 투표 용지 재교부는 잘못된 것이다’고 주장하며 지난 1일 정읍지원에 의장 당선무효확인소송과 이에 대한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는 등 극단적인 방법이 동원되자 의원들끼리 감정싸움으로 번져 결국 군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은 결국 파행을 맞게 됐다.
당시 김종호 의원은 ‘선거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재교부 받을 것을 의장에게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받아들여 투표용지를 김종호 의원에게 재교부 받고 잘못된 기표는 보관처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박현규 신임 의장은 “밀폐된 장소에서 선거를 치룬 것도 아니고 기자, 관계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치러진 선거를 놓고 이제와서 절차가 문제가 있다는 이재정 의원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며 “이재정 의원은 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패배에 대해 깨끗이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진행됐다면 이렇게 소송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일부 언론을 통해 소송의 취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이 고창군 의회가 의장선거 소송에 휘말리면서 원구성을 못하는 등 파행으로 치닫자 의장단 선거를 떠나 군의회 자체에 대한 지역의 반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고창군 모 지역의 한 주민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으로 느끼며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노력해야 할 의원들이 지역민심을 뒤로 한 채 자신들의 자리다툼에만 혈안이 되어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한심하기 짝이없다”며 군의회를 싸잡이 비난했다.
특히 일부의원들이 직분을 이용해 개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그동안의 비난여론도 이번 소송사태를 계기로 각종 민원성 투서와 함께 수면위로 급 부상할 것으로 보여 고창군의회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5대의회 20여년의 군의회 의정 사상 유례없는 이번 의장선거와 관련된 소송사태로 지난 2006년 선거에서 표를 몰아줬던 선량한 다수의 고창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와 함께 고창군의회 사상 가장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해 후반기 업무보고와 군정질문, 각종 조례안 심의결 및 추경예산 등 후반기 주요업무를 남겨두고 있다.
2008년도 제1차 고창군의회 정례회
○ 기 간 : 2008. 7. 10. ~ 7. 24.(15일간) 예정
※ 개회 : 2008. 7. 10(목) 10:00
○ 장 소 : 의회본회의장, 상임위원회
○ 주요내용
- 2008년도 실과팀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군정질문 및 답변
-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 2007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
- 2007회계년도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결산승인안 심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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