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복분자 일본요강 뒤엎는다'
전북복분자사업단 일본에 50만불 수출 계약 성사
입력 : 2011. 11. 06(일) 21:14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단장 이경수)은 4일 일본 도쿄 일본사학회관에서 (주)에코푸드시시템, (주)안다물과 전북 복분자의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대기업의 진입과 재배 면적 감소에 따른 생산량 급감으로 전라북도 복분자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사업단은 2012년부터 연간 50만불의 복분자주와 복분자음료를 건강식품의 본고장인 일본에 수출한다.


복분자의 명품화, 대중화, 세계화를 도모하는 전북복분자사업단은 지난 5월 창립됐다. 침체된 전북복분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복분자의 주생산지인 고창과 정읍, 순창 지역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주)에코푸드시스템은 일본에서 3000여개의 이자카야(일본술집)에 주류 및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회사이다. (주)안다물은 한류 상품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모바일 홈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들 업체와의 계약에 따라 연간 50만불(한화 약 6억원) 상당의 주류 및 음료 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등 E마켓을 통해 복분자의 홍보와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일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막걸리 산업의 사례와 같이 이번 복분자 수출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복분자 산업에 새로운 도약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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