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 그 가치의 재발견 ’
제38회 고창모양성제 화려한 개막
입력 : 2011. 10. 04(화) 08:18

고창군 최대 축제인 모양성제가 화려한 막을 올리며 5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고창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제38회 고창모양성제가 10월의 첫 주말 가을 속에서 고창을 찾은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하면서 모양성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실내체육관에서 고창읍성까지 군악대와 취타대, 원님부임행렬,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출정식 거리퍼레이드로 막을 올린 모양성제는 국악예술단 ‘고창’의 흥겨운 노래와 연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 후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진남표 모양성보존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강수 고창군수의 환영사,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만우 군의장, 김춘진, 이낙연 국회의원, 정운천 전 농식품부장관의 축사가 있었으며, 과거 모양성 축성 당시 참여했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등 현존하는 17개 자치단체장과 자매결연단체인 서울 관악구, 부산 동래구, 상주시 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환상적인 불꽃놀이와 TBN 전주교통방송에서 개최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가 특설무대에서 열려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2일부터 5일까지는 과거 모양성 축성 당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답성민속 풍습에 따라 외국인과 부녀자들이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도는 ‘답성놀이’(정식행사-2일)를 비롯해 성황제(2일), 원님 부임행차(2일), 전통혼례식(3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문화축제(2일), 다문화가정 및 귀농귀촌인 노래자랑(4일), 고향을 떠난 출향인사들과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창발전과 애향심을 다지는 ‘애향의 밤’(4일) 행사도 열린다. 이밖에도 4일부터 5일까지 군민체육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군민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체험행사 및 각종 특집방송 축하공연이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창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고창읍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고창읍 시가지 축제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음껏 누려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탑뉴스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