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태양광발전실증 시험장 완공
미래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설비산업에 한 몫 기대
입력 : 2011. 07. 11(월) 09:04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500kW급 태양광발전실증 시험장이 준공됐다.

전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장재원)은 지경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인프라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만5637㎡(4730평) 규모인 ‘500kW급 태양광발전실증시험장’을 고창 KEPCO 전력시험센터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실증 시험장은 태양광발전시스템에 주요 구성요소에 대한 현장시험을 목적으로 시험장은 전체시스템의 운용 상태와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태양전지 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30kW 용량의 태양전지 전용 시험 장치와 5kVA용량에서부터 500kVA 용량까지 6종류의 성능실증이 가능한 태양광 인버터 시험 장치로 구성돼 있다.

또 인근의 기존 분산전원시험장과 연계해 계통안정화 연구와 영향평가 시험을 할 수 있도록 계통연계 시험 장치를 구비했다.

특히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고창 현지에서는 물론, 대전 전력연구원에서도 실시간으로 설비의 운전과 시험상태를 감시 할 수 있게 설계돼 시험장 운영의 편리성도 높였다.

이번에 완공된 태양광발전실증 시험장은 태양전지모듈 시험장치로 고정식, 반고정식, 단축식 등 다양한 형식을 채용함으로써 태양전지배열 형식에 따른 성능 특성을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해 앞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시설 부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시험장이 본격 운영됨으로써 태양광분야 제품에 대한 성능실증과 국산화 개발지원, 그리고 분산전원 계통안정화 연구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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