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박축제 ‘시원함으로 무더위 날렸다”
현장서 수박따기 체험․ 수박먹기 체험 인기
공음면 황영석씨 왕수박 대상 차지
입력 : 2009. 07. 20(월) 08:4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3년 연속 차지한 고창 수박을 주제로 한 ‘제19회 고창수박축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산면 (구)대성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다함께 고창으로! 시원한 수박축제!’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고창황토배기G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박산업으로 도약을 한발 더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8일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고석원 도의원, 김환철 도교육위원회 위원, 배석원 수박축제위원장, 은종선 수박산학연협력단장, 신용규 채소연구소장, 양주용 농협군지부장, 오순종 재경대산면민회장 및 회원, 박우정 재경고창군민회장, 여성단체, 관광객, 지역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수박이 주렁주렁 달린 현장에서는 관광객들이 품안에 안기도 힘들만큼 큰 수박을 따서 가져가는 체험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빨간 속살을 드러낸 수박을 맛보고, 씨도 멀리 뺕어 보면서 즐기는 재미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보너스다.

특히 관광객과 주민들이 청정지역 황토에서 재배돼 맛과 당도가 월등히 높은 고창수박을 저가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수박할인판매전”에서는 고창수박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

수박농가가 애지중지 길러온 왕수박선발대회에서는 공음면의 황영석씨의 수박이 19.48kg, 당도12.7브릭스로 최고의 왕수박으로 선정돼 경운기를 선물로 받았다. 금상은 박만현(흥덕면), 은상은 최정일(공음면), 동상은 김영구(고창읍), 장려상은 공음면 정난수씨가 각각 차지했다.

i-net TV 스타 쇼쇼쇼 공개방송과 더불어 유명연예인 축하공연과 아마추어노래자랑, 수박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 불꽃쇼 등도 즐거움을 더해줬다.

한편 농촌의 소중함과 고향의 향수와 함께 수박도 길러보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2010년도 고창수박 체험 및 분양”신청도 홈페이지(www.supak.c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문화관광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고창뉴스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