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동기인의 삶터 조성
2012년까지 고인돌 공원에 58억 투입, 탐방로·쉼터·습지조성
입력 : 2009. 07. 06(월) 08:34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유적을 배경으로 전국 유일의 고인돌박물관과 더불어 청동기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삶터 유적이 조성된다.

명실상부한 고인돌의 고장으로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고창군은 고인돌유적 보호 차원의 경계울타리 조성, 관광객의 유적답사 편의를 증진시킬 탐방로 정비 및 선사시대 체험움집 등 청동기인의 삶터조성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5년에 걸쳐 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1단계사업으로 약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계울타리 및 관람로 정비사업을 완료, 올해는 2단계사업으로 탐방로 정비사업을 착공하여 고인돌교에서 제3코스까지, 그리고 제1코스에서 제3코스를 잇는 약 1.1㎞ 주탐방로를 정비하고, 보조탐방로 167m, 포켓쉼터 5개소 설치 및 마을 앞 습지조성 등 약 1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군은 2012까지 약 4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09년에 이어 탐방로 정비사업 및 체험움집, 망루, 놀이시설 및 수목식재 등 전국 최대의 선사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청동기인의 삶터조성사업이 완공되면 고창군은 고인돌유적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극대화시켜 청동기인의 삶터 조성과 함께 원시인류의 생활보고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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