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습지의 날 및 람사르 협약 40주년 기념식
입력 : 2011. 05. 12(목) 18:06

2011년 세계습지의 날과 람사르 협약 40주년을 기념하는 습지주간 기념식이 11일 고창군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창군과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펼쳐진 선암마을의 전설과 습지를 내용으로 한 연극공연과 ‘7080 미쓰고밴드’, ‘고창 국악예술단’의 흥겨운 노래와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이강수 고창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만의 환경부장관, 국토해양부 박광열 해양환경정책관, 김춘진 국회의원, 김광희 새만금환경녹지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 및 고창군의원, 람사르재단 및 한국습지학회 등 환경단체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남북도,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곡습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습지보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대통령 표창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민감시원 주영학(63), 인하대학교 김형수 교수(51)에게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환경부,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이 42명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와함께 고창군 운곡습지 람사르 등록증 수여식과 습지보호구역 표지판 제막식을 갖고 지난 2009년부터 운곡습지를 정밀조사 한 전북대학교 김창환 교수의 설명과 함께 습지 내부 시찰을 통해 운곡습지에 대한 생태계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았다.
한편, 습지주간을 맞이해 펼쳐지는 부대행사로는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행사참석자 및 심사위원에게 습지 인식증진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습지인식증진 콘테스트와 전북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습지 골든벨, (사)학국습지학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ㆍ중 습지심포지움 등이 습지주간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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