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보리밭축제 개막
입력 : 2011. 04. 25(월) 08:40

제8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23일 개막식을 갖고 20여일간 봄의 향연으로 빠져들었다.

청정함이 더해진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100ha의 드넓은 청보리밭에서 지난 23일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이만우 의장, 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춘진 국회의원, 정운천 한나라당최고위원, 김생기 정읍시장, 임동규, 오균호 도의원 및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각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자매결연 시군 주민과 관광객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국악예술단 “고창”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면서 학원농장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기념식에 이어 보리밭 사잇길을 신명나게 걸어보는 농악 길놀이와 함께 창작타악 퍼포먼스 “찾아가는 흙소리”로 16일간의 축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악예술단 고창과 노사모, 아카펠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주말공연이 7회 개최되며, 보리를 이용한 토피어리 작품과 설치미술가 “표구철”의 어머니의 정원 이란 주제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청보리밭 주변의 잉어못, 호랑이왕대밭, 백민기념관, 도깨비 숲을 돌며 스템프를 받는 코너로 다 돌면 보리된장과 쿠폰북을 받는 쏠쏠한 재미도 챙길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TV동물농장에 출연한 이웅종 소장과 연예견 마루와 함께 청보리밭 걷기, 복토끼를 잡아라,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마련되어 자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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