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기 고창황토배기유통 정기총회
입력 : 2011. 03. 28(월) 08:37

전국최초의 시군유통회사로써 미래 농수산물 산지유통의 선진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이사 박상복) 제3기 주주총회가 지난 25일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주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만우 군의장, 남적희 농협군지부장, 군내 6개 농협조합장과 13개 품목별 영농조합법인대표 등 고창지역의 생산·유통조직 대표들이 주주자격으로 참석해 주주총회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박상복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고창황토배기에 보내주신 주주님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주님들의 뜻을 모아 전국적인 농산물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2010실적 보고 및 이익배당금 확정지급 건, 이사수 증가에 따른 정관개정, 2011년 사업계획 승인 건 등이 의결됐다.

시군유통회사 모델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한 ‘고창황토배기 유통’은 고창군, 지역농협, 품목별 영농조합법인, 농업인, 군민, 출향민들이 공동으로 출자한 자본금 61억 8,000만원으로 2008년 10월에 설립된 농산물전문유통회사다.

고창황토배기 유통은 지난해부터 산지유통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업을 통합하고 각 지역 조합상무급 직원이 마케팅 본부장을 수행하며 군내 6개지역 농협의 판매, 마케팅 전문직원의 파견근무를 통해 통합시너지 효과와 함께 급격한 매출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오는 2012년에 매출 4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창황토배기유통’은 2009년 고추원예브랜드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주주 농가들과 산지유통조직을 시장지향적 원칙에 따라 조직화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 등과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선진적인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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