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류제관씨 올해도 또 성금 기탁
입력 : 2010. 12. 06(월) 08:37
고창읍 석탄마을 류제관(54세, 농업)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고창읍에 성금 120만원을 전달해 겨울추위 속에서도 훈훈감동을 주고 있다.
따뜻한 사랑을 전하면서도 주위에 기탁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류씨는 매년 120만원의 성금과 자신이 직접 경작한 쌀을 동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오고 있어 주변 사람들을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이종 고창읍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우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있다”며 “올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고 류씨의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씨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한편 고창읍은 동절기동안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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